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기호)는 지난 30일 평내호평역 앞 주차장에서 '이웃사랑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과 리더스클럽 아카데미 회원 등 30여명은 이날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급식봉사를 펼쳤다.
지난 4월 이후 두번째 봉사활동이다.
또 무료급식소에 쌀(20㎏) 5포를 기증하기도 했다.
류기호 위원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주민이 잘 먹고 잘 살고 잘 노는 사람향기 나는 평내동을 만드는 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다섯째주 수요일마다 급식봉사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