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슬링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LG전자 초청 FC서울-레버쿠젠 친선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이처럼 인기가 많은 선수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 경기에는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키슬링은 손흥민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과는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 모두 친하게 지내는 것은 물론 정말 성실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선수”라며 손흥민의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FC서울-레버쿠젠, 키슬링 잘하더라” “FC서울-레버쿠젠, 키슬링 손흥민 조합 위력적이다” “FC서울-레버쿠젠, 키슬링 역시 간판 골잡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