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베컴과 네이마르 즐겨먹는 ‘보뚜 아사이’ 팝업스토어 오픈

2014-07-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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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갤러리아명품관은 8월1일부터 17일까지 아사이베리를 이용한 디저트 아사이볼 전문점 ‘보뚜 아사이’를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베컴이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진 아사이볼은 아사이베리 열매로 만든 냉동 스무디 위에 각종 열대과일 토핑을 올려 먹는 브라질 대표 건강음식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로 알려져 이슈가 된 바 있다.

가로수길에 있는 보뚜 아사이 매장은 SNS를 통해 빠르게 입 소문이 나면서 오픈 3개월 만에 대표 데이트 코스로 자리잡아, 주말 및 평일 저녁 등 주요 시간대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뉴는 오직 단일메뉴인 ‘아사이볼’이며 가격은 핸디(5만5000원), 레귤러(7만5000원), 라지(12만5000원)이다.

박보영 갤러리아명품관 F&B전략팀 바이어는 "전국을 누비며 입소문난 맛집을 찾아내 입점을 제안하고,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매월 ‘494 테이스티 차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베스트 메뉴를 공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보뚜 아사이’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보뚜 아사이 팝업진행 후 첨가물, 시럽, 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100% 순수 과일 야채 주스바인 '디톡스 주스바'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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