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플래티늄 소재 푸른색 다이얼과 검은색 악어 가죽 스트랩의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을 국내 단독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150주년 에디션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12겹 래커 처리 다이얼, 기계식 시계 핵심인 항력 투르비옹(시계 진동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중력의 악영향을 조정해 시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단 한 점뿐이며, 제품 가격은 3억2000만원대다.
이 밖에 갤러리아는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와 오토매틱 부티크 에디션 등 다양한 피스들을 전시한다. 해당 피스들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전 세계 15피스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은 가장 까다로운 기술로 꼽히는 투르비옹과 항력 기술을 결합한 시계로 IWC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