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결과] 일본언론, 새누리당 압승으로 박근혜 대통령 순풍

2014-07-31 07: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7·30 재보궐선거 결과]


- 7·30 재보궐선거 결과, 일본언론 여당 압승 대대적 보도
- 7·30 재보궐선거 결과,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순풍
- 7·30 재보궐선거 결과, 2016년까지 큰 선거 없어 안정적 국정운영 가능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지지통신은 30일 실시된 최대규모의 재보궐선거에서 여당 새누리당이 15개 선거구 중 11개를 확보해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야당은 4개 확보에 그치면서 참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재보궐선거 15개 선거구 중 여당의 의석은 9곳이었으나 그것을 웃돌았다고 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야당의 지지기반인 전라남도에서도 승리했다고 전했다.

대승을 거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경제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통신은 여당이 압승함에 따라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에서 수세에 몰렸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순풍이 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6년까지 큰 선거가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안정적인 정권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