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김창배 작가[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휴가철을 맞아 휘닉스파크를 찾은 고객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전통차와 함께 한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아름다운 삶으로의 초대'전시회를 연다.
조선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자손이자 한국 전통 인물화의 독보적인 화업을 구축하고 있는 담원 김창배 작가의 대표작 60여 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휘닉스파크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전수성(한지에 수묵담채 2011)[휘닉스파크 제공]
이밖에 한국 전통차에 대해 배우고 다도를 익힐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 차회’도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가를 떠나온 고객들의 힐링 여헹을 돕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미터 청정고원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 차에서 품어내는 은은한 향과 함께하는 한국화 감상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힐링 휴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