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곡성 재보선 투표율은 51.0%로 가장 높게 나와
- 전남 순천·곡성 재보선, 이정현 돌풍 예고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격전지로 뽑혔던 전남 순천·곡성의 개표 상황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개표 초반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큰 표 차이로 이기고 있어 개표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개표 초반이라 결과를 섣불리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정현 후보의 ‘돌풍’에 지역 유권자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의 당선인은 11시쯤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전남 순천·곡성 재보선 투표율은 51.0%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