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스키 캠프’라는 색다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소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4월 창단된 ‘GKL스키팀’은 불모지와 다름없는 국내에 최초로 창단된 프리스타일(모굴스키) 실업 스키팀으로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토비도슨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는 소치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친 서정화, 서지원을 비롯 서명준, 김지헌 선수 등이 있다.
GKL스키팀 선수들은 34명의 아이들 각각의 레벨에 맞게 맞춤 스키 지도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과자 파티와 사진촬영 등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