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갑자기 저스틴 비버 얼굴 가격?…도대체 무슨 일이?

2014-07-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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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올랜도 블룸[사진=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 엘리자베스타운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가십사이트 TMZ에 따르면 스페인 휴양지인 이비자섬內 치프리아니 레스토랑에서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가격했고, 올랜도 블룸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저스틴 비버는 곧바로 레스토랑을 빠져나가 달아났다.
이 매체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에게 "뭐라고. XXX야"라고 욕을 하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올랜도 블룸이 때리는 모습은 찍혀 있지 않지만 저스틴 비버가 레스토랑을 나가자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후 올란도 블룸의 아내였던 미란다 커와 친밀한 관계를 가졌으며, 지난 4월 올랜도 블룸은 저스틴 비버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데이트를 즐기기는 등 두 사람은 악연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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