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카메룬에서 벼 품종개량 기술과 영농기술 전수 등을 위해 벼 재배단지를 활용한 교육연구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메룬 센터주(州) 호테사나가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1차 사업인 '카메룬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10개국 15개 사업에 14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순 물적 지원에 그치는 일반 원조사업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영농 교육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한국의 벼 품종개량 기술보급과 선진 기계화 영농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15일 경찰 참고인 조사"농촌에서 갓생 이루세요"…농식품부, 한국PR대상 정부부문 최우수상 #농식품부 #농업 #영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