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분만 화재 진압 완료, 인명피해 없어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1호선 구로역 화재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 화재는 진압됐으며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오전 10시 1분 경부선 구로역 내 고객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 17분 화재진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로역 화재 사고로 배전반이 소손됐으며 신호계통의 전원공급이 불가능해 구로역 구내의 모든 신호기가 정지신호를 나타내는 상황이다. KTX와 일반열차는 구로역 화재 후 45분 가량이 지난 10시 46분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신호를 수동으로 취급하고 있어 다소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관련기사구로역 화장실서 화재 20분만에 진압됐으나 열차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 운행 중단지하철 1호선 구로역 화장실서 화재…"열차 운행 중단" #구로역 #구로역 화재 #사고 #열차운행 #코레일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