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시흥시가 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분권 실현을
위한 대표 시책으로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확산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교육과 함께 의제 발굴 실습을 통해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시단위 정책사업을 발굴,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제안 공모가 끝나고 주민투표 등 제안심사를 거쳐 10월 중에는 최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2015년 본예산 반영과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