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32도’ 무더위 계속 이어져…내륙 곳곳 소나기

내일 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내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내일 날씨를 예보하며 경북 경산의 기온이 3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해 몸 관리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침기온은 서울, 춘천, 전주, 대구가 23도에서 시작해 점차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은 괌 먼 해상에서 발생한 상태지만 아직은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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