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볼라 바이러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책을 세우기 위해 라이베리아에서 지원 활동에 종사해 온 미국인 남녀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2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남녀 2명은 라이베리아에서 격리된 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안정적이지만 증상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미국인 남녀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인지한 것은 병원 측이며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자는 담당의사였으며, 또 다른 한명은 이 병원을 지원해 온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에볼라 바이러스 "걸리면 죽는다"..의사도 사망 아프리카 어디?에볼라 감염 미국인 추가 확인 #라이베리아 #미국 #바이러스 #에볼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