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신애라가 2011년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신애라 2편이 방송된다.
앞서 차인표는 2013년 7월에 방송에서 신애라한테 "당신은 그걸(자궁적출 수술) 부끄럽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난 굉장히 불쾌했다"며 "(제목을 자극적으로 단)해당 기자를 고소하려고까지 했다"고 말했었다.
이어 차인표는 "그때 당신이 내게 '냅둬. 내 자궁이야', '그 사람도 다 자신의 위치에서 일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말렸다. 그때 당신이 존경스러웠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