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국 호북자동차공대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최

2014-07-28 16:35
  • 글자크기 설정

호북자동차대학 방문단 단체 사진[사진=조선대]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조선대는 자매결연한 중국 호북자동차공대 학생들이 조선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단기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7일부터 8월 2일까지 1주일간 실시한다.
중국 학생 15명은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이 기간 학생들은 캠퍼스 투어와 단과대학 학과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전통예절 체험, 기아자동차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조선대는 지난해 7월 호북자동차공업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1+2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의 도시인 중국 호북성 스옌 시에 있는 호북자동차공대는 1972년 2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198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현재 1만5000여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