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첫 정규 녹화 마쳤다…1회 주제는?

2014-07-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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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을 자축하며 첫 녹화를 마쳤다. '나는 남자다'는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예능’이란 콘셉트로 방송될 '나는 남자다'가 27일 첫 녹화를 시작했다. '나는 남자다'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하여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첫 녹화는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청객 중에는 간호대학 남학생, 치위생과 남학생, 발레리노, 유치원 교사 등 여성 동료가 더 많은 틈에서 생활하는 남성들이 주를 이뤘다.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이 이끄는 '나는 남자다'는 20회 시즌제로 운영되며, 다음달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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