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디자인을 강조한 가정용 에어컨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흰색 사각 디자인에 원형과 LED 조명을 적용했다.
두께는 121mm이며 LED 조명 색상을 8가지로 변경할 수 있다.
리모컨은 원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터치를 통해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 보컨셉트, 브루노 인테르니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등 현지 매장 내 제품 진열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오정원 RAC사업담당은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는 LG 에어컨의 디자인 명성을 이어갈 전략 제품”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내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