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목요강좌

2014-07-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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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교양강좌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목요강좌」가 지난 24일 오후ASE KOREA(주)에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목요강좌의 강사인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1986년 국가대표 양궁코치를 시작으로 이듬해 호주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금까지 국가대표 양궁 감독, 선수단장 등의 중책을 총 22회 역임하며 대한민국 양궁을 25년간 세계 정상으로 이끌어온 양궁계의 거목으로, ‘따뜻한 독종’이라는 리더십 지침서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강좌에서 서거원 강사는 자신의 오랜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열정, 의사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평소 교양강좌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 개최한 첫 「찾아가는 목요강좌」로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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