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정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헤헤. 고맙습니다. 9월 20일 품절녀 등극해요"라는 말로 결혼 소감의 말문을 틔웠다.
이어 신미정 아나운서는 "제겐 참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저도 반짝반짝 할 수 있게 해주는 예쁜 사람이에요"라며 "직접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 한가득. 예쁘게 살게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심현보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현재 심현보, 신미정이 결혼 준비로 한창이다. 예쁘게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