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뮤지컬배우 장승조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가 결혼한다.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주경제에 "장승조와 린아가 2년 간의 교제 끝에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꽃미남 스타로 자리잡은 장승조는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린아는 2002년 여성 듀어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후 2005년부터는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