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국과수가 유병언 시체 백골화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25일 10시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어 “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고, 국과수가 돼지 시체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 5일만에 백골화가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언론에는 백골화가 됐다고 보도됐으나, 실제로는 두부·안면·목 부분만 부분적으로 백골화가 된 것이다"며 "더이상 백골화에 대한 논란이 없었으면 한다"고 못을 박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백골화 이름만 들어도 섬뜩하다" "국과수에서 과학적으로 실험했으니 믿어야지" "더는 유병언 백골화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