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LG상사가 2분기 증권사로부터 엇갈린 실적 평가를 받았지만, 나흘 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3.66%)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상사는 전일 2분기 310억5000만원 당기순손실을 내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0억9500만원으로 352% 급증했다. 증권가 평가는 엇갈린다. 관련기사윤춘성 LG상사 대표 “‘새 이름’ LX인터내셔널,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전환 추진”윤춘성 LG상사 대표 “배터리·헬스케어·친환경 중심 성장동력 확보” 한국투자증권은 LG상사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반면, 키움증권은 2분기 순익 적자에 주목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낮췄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LG상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