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베니키아 호텔체인을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24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3층 소백실에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마리안느호텔과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객실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체인 가맹을 한 호텔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마리안느호텔(127실, 대표 이종근)'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50개(총 객실 4082실)가 됐다.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팀 이병찬 팀장은 “관광공사에서는 부족한 관광숙박인프라 개선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