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안도현의 대표단이 시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은철 부현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23일 구리시청을 찾아 손성오 부시장 주재로 열린 환영식과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국내 산업체 등을 견학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 7월 안도현과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후 2012년 구리시 청소년교류단을 백두산에 파견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기사구리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노인 일자리 확대…복지문화 정책 추진구리시, 공공야간약국·소아진료기관 운영…의료 공백 해소 外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도시간의 경제,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협력을 다져나가 한층 우호관계가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안도현은 중국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백두산 관할 도시로, 연변 조선족자치주에 속한다. #구리시 #안도현 #우호교류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