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월 15일까지 '우리나라사랑 명량 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대조건 없이 연 2.7%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총 1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개인이면 누구나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69주년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겨 어려운 경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