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공공 공동위원장인 안병용 시장과 민간 공동위원장인 김인숙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해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민선6기 안병용 시장과 협의체 위원간의 정례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복지사무실도 구축키로 했다.
또 다음달 28~29일 열릴 민관협력 워크숍 계획과 2015~2018년 의정부시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중간 보고 등을 진행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많은 고민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 구성,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네트워크 활성화, 연계협력,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 및 시행, 복지 분야 평가 등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