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윤민수·벤, 휘성 꺾고 우승… 어떤 노래로?

싱어게임 벤 윤민수[사진=Mnet '싱어게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윤민수가 후배 벤과 함께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듀엣으로 불렀다.

23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는 윤민수와 벤이 휘성과 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와 벤은 '지나간다'를 남녀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새로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특히 벤의 맑고 고운 목소리와 윤민수의 애절하고 깊은 목소리는 완벽한 조화를 이뤄 방청객을 감동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어게임 윤민수 벤, 정말 목소리 예쁘더라", "싱어게임 윤민수 벤, 감동적이었다", "싱어게임 윤민수 벤, 다시 듣고 싶은 노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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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민수와 벤은 '기억해줘'를 부른 휘성을 52대 48표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