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청에서는 불시에 행정대집행 계획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소속 노점상 300여명은 행정대집행을 막기 위해 23일 새벽 4시부터 구월로데오광장에서 대규모 집회 후 구청에 항의 방문하여 부구청장을 면담하고 자진해산 하였다.
이 과정에서 노점상들은 구월로데오광장을 차량 30여대로 봉쇄하여 통행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과 주변상인들의 민원이 종일 끊이지 않았다.
한편 남동구는 노점상들에게 구의 노점상 관리방침을 수용하기 전까지는 모든 노점행위를 중지하고 로데오광장의 차량 및 노점부스에 대하여 즉각 철수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구의 방침을 전달하고 향후 대화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