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장병급식 계약품목 불시 위생 점검

2014-07-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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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나흘동안 장병급식 계약품목을 대상으로 불시에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납품업체의 △생산시설 위생관리 △원·부재료 저장관리 실태 △ 생산공정 위생상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PP) 운영 △ 식품위생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이 동참해 군 급식 식자재 유통관리와 군납업체의 위생관리상태 등을 직접 살펴봤다.

김영산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은 "앞으로도 방사청은 군 식품안전과 장병복지 향상을 위해 급식류 계약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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