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카시야스에게 공식 입단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카시야스의 팀 내 입지는 좁아진 상태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부진과 함께 마드리드도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 매체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카시야스를 전력 외로 보고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스널 벵거 감독도 카시야스의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이점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카시야스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