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8월부터 서울 9개 매장에서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재사용자전거를 선보인다.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름점에서는 현재 시범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동대문·목동·미아·방학·상봉·안국·영등포·장한평 등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연옥 서울광역자활센터장은 "재사용자전거지만 주요부품은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안전성에 중점을 뒀고 특히 아름다운가게에 공급하는 자전거는 더욱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면서 "하반기에는 구매자가 원하는 다양한 물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