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4-07-24 08:46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사진제공=성남시청]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25일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80명이 참여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한과인 콩다식 만들기, 페트병 화분에 테이블야자 심기, 다육 테라리엄 화분 만들기 등이다.
참여자들은 목요일팀과 금요일팀으로 40명씩 나뉘어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전통음식과 원예체험을 한다.

체험 가운데 콩다식은 검은 콩가루와 노란 콩가루에 각각 꿀을 넣고 반죽한 다음, 다식판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 음식 기구를 이용해 한과를 만들어 보는 이색체험이다.

페트병을 잘라 관엽식물인 테이블야자를 심는 화분과 색 모래를 켜켜이 쌓은 후 알로에, 부용 등 다육식물을 심는 테라리엄 유리 화분은 방학 내내 자연관찰 체험 대상이다.

전통음식문화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생명을 키우는 자세를 한꺼번에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8일 푸른수목원 이정철 원장과 함께하는 정원 관리 이야기 공개강좌를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