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대표 고진광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세종시 금남면 소재 사랑의일기연수원 내에 세월호참사 100일을 맞아 ‘학생희생자 추모공원’을 개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고 대표는 “연수원에 마련된 추모공원은 지난 4월16일 제주도 수학여행 학생들이 세월호와 함께 무참히 희생된 사건을 지켜보며 500여개의 자연석과 갖가지 꽃들로 장식된 추모공원이 개장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추모공원’은 무료 개방으로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전국에서 연수를 오는 학생은 물론, 가족단위 참가자나 성인단체 등 참가자 모두 공익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인추협 고진광 대표,"자원봉사의 새로운 페러다임 필요"인추협,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세월호 #세종시 #인추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