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지음) 리모델링 사업’은 2013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사회봉사는 물론 건축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다음달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건축에 관심 있는 대학생 개인 또는 단체(6인)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선정된 G-UM 봉사단은 오는 9월 발대식을 갖고 복지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아이디어 봉사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도배 장판 단열공사 등)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참여한 대학생봉사단 중 우수봉사자를 선정해 천안에 있는 해비타트 건축목조학교(200만원 상당) 참가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2007년부터 도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G-Housing'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G-UM 리모델링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