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비장의 무기 “다이어트로 비주얼에 신경 썼다”

씨스타[사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컴백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씨스타 컴백 쇼케이스가 2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보라는 비장의 무기를 묻는 말에 “씨스타의 건강함”이라며 “전에는 발매 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기대가 많았다. 3년 동안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말했다.

효린은 “다른 때보다 살도 많이 빼고, (대중이) 보시는 데 불편하지 않게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고백했고 보라는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고 무엇보다 이미지 변신에 노력했다. 한 가지 이미지만 보여드리는 거 같아 줄곧 고수했던 검은 머리도 밝게 염색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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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11자 복근을 만들었다”며 “무엇보다 오랜만에 뭉쳐서 팀워크가 많이 좋아졌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두 번째 EP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에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비롯해, ‘와우(WOW)’ ‘나쁜 손’ ‘벗 아이 러브 유(But I Love U)’ ‘오케이 고(OK GO)’ ‘선샤인(Sunshine)’ 6곡이 수록됐다

‘터치 마이 바디’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지니, 다음뮤직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