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劉德華·류더화)가 생일파티 때 골동품 시계를 도난 당했던 끔찍한 기억을 뒤늦게 공개했다.
유덕화는 20일 상하이에서 열린 ‘까르띠에 시간 예술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과거 생일날 겪은 끔찍했던 기억을 다시금 떠올렸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21일 보도했다.
이어 그는 “그 날 이후론 절대 집에 골동품 시계를 두지 않기로 마음 먹었으며 지금은 팬클럽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덕화는 검은색 양복에 약 50만 위안에 달하는 탱크(Tank) MC 손목시계를 차고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작년 까르띠에 광고모델로 일하면서 까르띠에의 탱크MC에 반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