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전수조사와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최근 마석중학교 전교생 1161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163명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지방량이 골격근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남양주시보건소,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구축남양주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 임산부 구강건강교실 열어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이 영양관리와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별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자에 한해 바른자세 유지법과 스트레칭을 통한 운동법, 비만예방 교육 등의 맞춤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 #건강프로그램 #남양주시보건소 #척추측만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