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1일 구자문 부교육감,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주간공감회의를 개최하고 ‘내부 공감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청연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을 추진을 하다보면 조직 내 일부에서는 불만이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정책 추진에 앞서 내부적인 공감과 소통을 먼저 가질 필요가 있다. 교육감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 교육감은 “무더운 여름철로 접어 들어가고 있는 시점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학 전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지시하였다.
인천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 날 회의를 통해 딱딱한 회의문화 개선과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위해 간부들과의 주간회의를 ‘주간공감회의’로, 월간회의는 ‘월간공감회의’로 변경하고, 본청 직원과 월 1회 실시해오던 월례직원조회는 ‘행복소통만남회의’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