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21일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필수인력을 제외한 간호사와 의료기사, 일반직 등 노조원 500여명이 참가한다.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연건동 병원 본관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22일에는 민주노총 동맹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7일에도 의료민영화 등에 반대하며 하루짜리 파업을 벌였다.관련기사원격 의료는 의료민영화 정책?…"별개 사안"복지위 국감 D-1…담뱃값 인상·의료민영화 ‘뜨거운 감자’ #노조 파업 #서울대병원 #의료민영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