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유희열은 최자의 지갑을 들고 나와 최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실제 최자 지갑”이라는 유희열은 “궁금해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자는 “진짜 내 지갑”이라며 “공개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보면 안 되겠느냐”고 했지만 유희열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며 최자의 지갑을 찬찬히 분석했다.
이때 최자의 지갑에서 등장한 것이 경락 마사지 쿠폰. 유희열이 “이게 뭐냐”고 묻자 최자는 “아는 분한테 소개를 받았다”며 “몸이 피곤할 때 경락 마사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되게 유명하신 분”이라며 “그래서 최자가 잘생겨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개코가 “이런 게 있으면 같이 받아야지”라고 말하자 최자는 “나도 돈만 내놓고 한 번 가봤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