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양국간 ICT·에너지·식품 분야 협력 확대와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며 “실바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의 새 장이 열릴 것” 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날 포럼에서 포르투갈 무역투자청(AICEP)과 양국간 경제협력강화를 위한 전경련·포르투갈 무역투자청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정보교환과 교역·투자기회 발굴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는 포르투갈 측에서 루이스 캄포스 페헤이라(Luis Campos Ferreira)외교부 제1차관, 레오나르도 마티아스(Leonardo Mathias)경제부 차관, 호세 고메즈(Jose Gomes)고등교육부 차관 등 정부 대표 및 경제사절단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