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샤콘느,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등을 함께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32)은 2010 뮌헨 ARD 콩쿠르를 우승을 비롯,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어온 전도유망한 첼리스트로 현재 독일 로스토크 음악대학 교수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레퍼토리 중 명곡으로 손꼽히는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Op.7,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한편,박혜윤은 이어 9월 18일에는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의 교수이자, 박혜윤이 '음악적 엄마'라고 칭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안티에 바이타스 Antie Weithaas 와 바이올린 듀오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관람료 9000원~4만원.(02)6303-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