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서승아 자매 vs 김성주 김윤덕 남매…이렇게 닮아도 돼?

마녀사냥 이채영 서승아 시사토크 판 김성주 김윤덕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마녀사냥' 이채영 서승아 자매와 '시사토크 판' 김성주 김윤덕 남매가 닮은꼴 외모로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이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은 "이채영은 10년 넘은 친구 서승아의 친동생"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봤다"고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마녀사냥'에서 밝힌 이채영 언니 서승아는 드라마 '학교4' '드라마시티-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네꿈을 펼쳐라'와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했다. 2010년 일식 요리사와 결혼한 후에는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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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채영과 서승아 자매는 쌍둥이 느낌이 날 정도로 비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김성주는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진행자인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가 자신의 누나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누나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 나도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나는 아나운서가 돼 방송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월간 샘터, 경향신문을 거쳐 조선일보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성주와 누나 김윤덕 기자 역시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하얀 피부와 선한 인상 등이 얼굴에 그대로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