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오는 20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지난 이틀 간 20만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야제 행사가 열린 16일과 개막일인 17일 양일 간 축제장인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 20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는 총 80개 업체가 참여해 13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이디엠(EDM)을 주제로 아이돌 가수의 공연과 유명 DJ와 함께하는 치맥파티,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관련기사배달앱 ‘배달이오’, 월드컵 기간 최고 인기메뉴는 ‘치킨’대구 치맥페스티벌 16일 개막 #대구 #치맥페스티벌 #치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