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12시 광주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열렸지만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됐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2회말까지 진행됐다. 당시만 해도 북부 올스타가 남부 올스타에 4-1로 앞서고 있던 상황.
3회초를 앞두고 빗방울이 굵어졌고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경기위원회는 30분쯤 상황을 지켜보다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경기를 취소했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창원에서도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