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50대 한국인 사업가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모(55)씨가 전날 호치민 한인촌에 있는 자신의 임대 아파트에서 숨져 있었고 이를 발견한 지인들이 신고했다. 이씨가 장시간 전화를 받지 않자 이를 수상히 여긴 종업원과 동료들이 발견한 것. 시신에는 목 부위에 흉기로 찔린 상태였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 입국해 호치민 시내에서 사업을 해왔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50대 한국인 사업가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모(55)씨가 전날 호치민 한인촌에 있는 자신의 임대 아파트에서 숨져 있었고 이를 발견한 지인들이 신고했다. 이씨가 장시간 전화를 받지 않자 이를 수상히 여긴 종업원과 동료들이 발견한 것. 시신에는 목 부위에 흉기로 찔린 상태였다. 이씨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 입국해 호치민 시내에서 사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