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축 자재 훔친 50대 특수절도범 검거

2014-07-18 14: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건축 자재 야적장에서 고가인 판넬 등을 훔친 50대 남성들이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9시 10분께 하수관 공사를 하청 받은 모 종합건설 자재야적장에 몰래 들어가 그곳에 있던 판넬 등 도합 110만원 상당을 절취한 고모씨(58)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또 공범인 탑동 인근 노숙자 김모씨(55세)에 대해서는 추적 중에 있다.

경찰은 고씨가 고물 수집을 업으로 하는 자로서 이외에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돼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