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지난 6일 제주 리무진 버스에 치인 60대 남성 2명이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 등 2명은 지난 6일 오후 7시47분께 신제주로터리 제주은행 앞 횡단보도를 건너다 정모씨(47)가 몰던 리무진 버스에 들이 받혀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은 7일 오전 11시52분과 밤 10시51분께 각각 숨을 거뒀다. 경찰은 리무진버스가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 OECD 평균 3배제주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전국 평균보다↑ #교통사고 #리무진 버스 #신제주로터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