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을 이끌어왔던 신현준이 오늘(1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당분간 영화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현준이 '백년손님'에서 하차하는게 맞다. 오는 9월부터 영화 '인어 아저씨' 촬영에 돌입한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지난해부터 '백년손님'에서 김원희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목요일 안방극장을 웃겼다.